남자배구 세계 1위 폴란드, 이탈리아 3-0 완파하고 VNL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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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동메달 결정전서 슬로베니아에 3-1 역전승

    득점 후 기뻐하는 폴란드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폴란드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배구 세계랭킹 1위 폴란드가 이탈리아를 꺾고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정상에 올랐다.

    폴란드는 3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VNL 남자부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세트 점수 3-0(25-22 25-19 25-14)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폴란드는 작년 파리 올림픽 결승에서 프랑스에 금메달을 내준 아쉬움을 털어내며 2023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VNL 정상을 탈환했다.

    반면 작년 파리 올림픽 때 동메달 결정전에서 미국에 져 메달을 놓쳤던 세계 2위 이탈리아는 올해 VNL에선 폴란드의 벽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준결승에서 세계 3위 브라질을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폴란드의 기세를 이탈리아가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폴란드는 '아웃사이드 히터 듀오' 윌프레도 레온(16점)과 카멜 세메니우크(14점)의 활약으로 첫 세트를 공방 끝에 25-22로 따내며 기선을 잡았다.

    스파이크하는 폴란드의 세메니우크(16번)
    스파이크하는 폴란드의 세메니우크(16번)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세트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폴란드는 25-19로 여유 있게 이겼다.

    폴란드는 3세트도 초반 리드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25-14 완승으로 장식해 무실세트 승리와 함께 우승을 확정했다.

    이탈리아는 다니엘레 라비아가 11점을 뽑았으나 주포 알레산드로 미켈레토는 7득점에 그쳤다.

    앞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선 브라질이 슬로베니아에 3-1(23-25 25-20 25-23 25-19) 역전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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