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배구연맹 코치 코스 레벨 1∼2 과정, 천안고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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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지도하는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이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중앙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2024.5.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배구협회가 7∼11일 충남 천안고에서 2025 국제배구연맹(FIVB) 코치 코스 레벨 1과 2를 동시에 개최한다.
협회는 5일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FIVB 코치 코스 레벨 1 과정을 열었다. 올해는 레벨 2 과정까지 확대한다"며 "70명의 참가자가 FIVB 강사에게 닷새 동안 이론, 실기 교육을 받는다"고 밝혔다.
FIVB 코치 코스는 레벨 1, 2, 3으로 나눈다.
레벨1에서는 배구의 기본 규칙과 기술, 레벨 2에서는 훈련 이론, 기술·체력 향상, 심리적인 코칭, 경기 전술 등을 배운다.
레벨 3까지 마치면 FIVB 공인 지도자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천안고에서 열리는 코치 코스 레벨 1에는 보그단 타나세(루마니아), 레벨 2에는 프란치스코 에르바스(스페인)가 강사로 나선다.
타나세는 현재 루마니아리그 디나모 부쿠레슈티 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헝가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에르바스는 페루 여자 대표팀, 스페인 남녀 국가대표 감독으로 일했다.
대한배구협회는 "앞으로도 FIVB 코치 코스를 국내에서 꾸준히 개최해 우수한 배구 지도자를 양성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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