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표팀, 동아시아선수권 참가 위해 17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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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세계선수권대회 앞두고 27일 최종명단 14명 소집

    득점 후 기뻐하는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득점 후 기뻐하는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11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리허설 무대인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오는 17일 출국한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아시아선수권이 열리는 중국으로 떠난다.

    대표팀은 17일 막을 올려 24일까지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다.

    동아시아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세 팀씩 묶인 A, B조가 풀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가 크로스매치로 준결승을 벌인 뒤 결승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우리나라는 대만, 몽골과 같은 B조에 묶였고, A조에선 중국, 홍콩, 마카오가 경쟁한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다음 달 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리허설 무대 삼아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에 나서는 우리나라는 프랑스, 아르헨티나, 핀란드와 같은 C조에 편성돼 있다.

    대표팀은 아울러 이번 대회를 세계선수권에 나갈 14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하는 시험 무대로 삼는다.

    라미레스 감독은 세계선수권 예비 명단 25명을 공개했고, 최종 명단 14명을 확정해 오는 27일 재소집할 예정이다.

    작전 설명하는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중앙)
    작전 설명하는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중앙)

    [연합뉴스 자료 사진]

    남자 간판 허수봉(현대캐피탈)이 세계선수권 출전을 예약한 가운데 부상 여파로 대표팀에서 빠져 있는 정지석(대한항공)과 나경복(KB손해보험)이 재승선할지가 관심거리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는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 전 상태를 보고 합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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