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88타 룰'이 뭐길래…장하나에 올해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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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나의 드라이버 스윙.
    장하나의 드라이버 스윙.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21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요강에는 "상기 36홀 경기가 종료된 후 프로 60위(동점 선수 포함)까지와 프로 60위까지의 타수를 기록한 아마추어 선수는 3라운드 및 최종라운드에 참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2라운드까지 성적으로 컷 통과 여부를 가린다는 뜻이다.

    하지만 21일 1라운드를 마치자마자 장하나는 컷 탈락이 확정됐다.

    1라운드에서 16오버파 88타를 친 장하나에게는 이른바 '88타 룰'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88타 룰'은 엄밀하게는 '16오버파 룰'이다.

    KLPGA 투어는 한 라운드에서 16오버파 이상 타수를 친 선수는 다음 라운드에 경기할 수 없다는 규정을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 코스 파밸류가 대개 72타이기에 16오버파면 88타가 된다. 이 때문에 '88타 룰'로 불린다.

    대회의 빠른 진행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88타 룰에 걸려 컷 탈락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올해는 장하나가 처음이다.

    작년에도 한번 밖에 없었다.

    다만 2014년 금호 타이어 여자 오픈 1라운드 때는 9명이 88타 이상을 쳐 무더기 탈락하기도 했다.

    당시 88타 룰에 걸린 선수 9명은 전원 중국과 태국 출신 아마추어였다.

    한편, 지난해 부상 때문에 병가를 냈다가 올해 복귀한 장하나는 예전 기량을 찾지 못하고 이번 대회까지 14번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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