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U-20 축구대표팀, 백가온 무릎 다쳐 백인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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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에 들어가는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에 미드필더 백인우(울산 HD)가 새로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미드필더 백가온(부산 아이파크)이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되고 백인우가 대체 발탁됐다"고 알렸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칠레에서 개최되는 2025 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해 28일부터 경남 김해에서 마지막 국내 소집 훈련을 한다.
대표팀은 9월 5일까지 담금질한 뒤 월드컵 최종 명단(21명)을 확정하고, 9월 8일 결전지 칠레로 떠날 예정이다.
소속팀과 합의해 일부 선수는 이번 주말 프로축구 K리그 경기 후 대표팀훈련에 합류한다.
백민규, 최승구(이상 인천 유나이티드), 이건희(수원 삼성), 임준영(충북청주), 함선우(화성FC)는 31일 대표팀에 가세하고, 배현서(FC서울)와 신민하(강원FC)는 9월 1일부터 손발을 맞춘다.
국가대표 운영 규정상 남자 U-20 대표팀의 경우 소집 개시일은 대회 개막 30일 전이지만 15일 전까지 소속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24개국이 참가하는 올해 월드컵에서 B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9월 28일 우크라이나, 10월 1일 파라과이, 4일 파나마를 차례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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