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 5출루 박준순, 두산 내야 미래 밝히는 2006년생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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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박준순
    두산 박준순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신인 박준순(19)이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과 두산 팬들을 연일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박준순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5타석 3타수 3안타, 볼넷 2개로 100% 출루를 기록했다.

    2루타 1개를 때린 그는 이날 연장 10회말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2006년생인 박준순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신인 내야수다.

    이번 시즌 성적은 타율 0.308, 홈런 3개, 15타점이며 도루도 8개를 성공했다.

    두산은 이번 시즌 9위에 머물러 '가을 야구'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박준순의 성장을 바라보는 팬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진다.

    특히 박준순은 28일 삼성전 연장 10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삼성 마무리 김재윤으로부터 볼넷을 골라냈고, 결국 그가 홈까지 살아 돌아오면서 팀의 최근 5연패 사슬을 끊는 값진 득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 신인왕 경쟁은 안현민(kt wiz), 송승기(LG 트윈스)의 경쟁으로 압축됐다고 하지만 박준순의 활약도 이들에 버금간다.

    안현민과 송승기는 프로 데뷔가 올해가 아닌 '중고 신인'이지만 박준순은 올해 프로에 입문한 '순수 신인'이라는 차이도 있다.

    유니폼이 더러워진 박준순
    유니폼이 더러워진 박준순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루와 2루, 유격수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그는 7월 두산 유격수 자리를 오래 지킨 김재호 은퇴식 때 김재호의 유니폼을 직접 물려받으며 '김재호의 후계자'로 지목받기도 했다.

    박준순은 28일 경기 후 "팀 연패가 더 길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연패를 끊고 이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체력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며 "시즌 초반 경기에 뛰지 않을 때 초심으로 돌아가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보며 '저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5출루 경기를 펼친 박준순은 "오늘은 나만의 타격 존을 그려놓고 공을 많이 보려고 했다"며 "그 존 안에 들어오면 치자고 생각한 것이 주효했다"고 이날 활약의 비결을 설명했다.

    신인다운 패기가 돋보이는 그는 "오늘처럼 경기 후 유니폼이 더러워져 있으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팬 분들께 '허슬 두'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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