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엄마' 박인비, 13일 자선 골프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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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10월 득녀한 '골프여제' 박인비가 오랜만에 필드에 나온다.
박인비는 오는 13일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3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박인비는 유소연, 최나연, 유현주와 함께 '원포인트 레슨', '프로를 이겨라 챌린지' 등 다양한 대회 이벤트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대회엔 총 2억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걸렸고, 후원금 및 참가비 전액은 미얀마 난민 등을 위해 사용된다.
박인비는 "의미 있는 자선 골프대회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2023년과 지난해 연년생 자매를 낳은 뒤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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