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주축 센터백 뤼디거,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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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32)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뤼디거가 왼 다리 대퇴직근을 다쳐 당분간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고 13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구단은 뤼디거의 복귀까지 걸리는 시간은 언급하지 않고, 그가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만 전했다.
뤼디거는 9월 A매치 기간 독일 국가대표로 소집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두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독일은 슬로바키아와의 A조 5차전에서 0-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고, 뤼디거는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독일이 3-1로 이긴 북아일랜드와의 6차전에서는 뤼디거가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까지 뛰었다.
뤼디거는 지난 4월에도 무릎 부상으로 상당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반월상 연골이 부분 파열돼 수술받았고, 6월 치러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복귀했다.
올 시즌 라리가 3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오후 11시 15분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4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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