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제자리걸음 수원FC 김은중 감독 "우리 스스로 무너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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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김은중 감독
    수원FC 김은중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불필요한 실점을 줄여야 했는데, 오늘 경기도 우리 스스로 무너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광주FC를 상대로 2-4로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진 수원FC 김은중 감독은 "이건 누가 고쳐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우리가 조금 더 강해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FC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FC에 2-4로 패했다.

    전반전까지만 해도 2-2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후반 들어 흐름을 내주며 흔들렸고, 후반 37분과 추가시간 5분에 연속 실점하며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김 감독은 "경기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실점해서는 안 되는 상황에서 실수가 나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꾸준히 득점은 하고 있는데 계속 실수가 생기고, 집중력이 부족해서 실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결정적인 순간에 자꾸 실수가 나오니까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지난달만 해도 4연승을 기록하는 등 반등의 분위기를 타는 듯했던 수원FC는 최근 5경기에서 4패(1승)를 당했다.

    승점은 31점으로 리그 10위다.

    최하위 12위는 다음 시즌 K리그2로 자동 강등, 10위와 11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K리그1에서 수원FC는 당장 강등권 탈출이 급하다.

    김 감독은 "우선 실수가 나와서는 절대 안 되는 것 같다. 이 부분을 극복하지 않으면 승점을 쌓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꼭 극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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