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감독 취임한 김원형 "'미러클 두' 정신으로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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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형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 취임사
    김원형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 취임사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김원형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5.10.2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제12대 감독으로 취임한 김원형(53) 감독이 두산의 전통인 '미러클 두' 정신을 되살려 포스트시즌에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올해 6월 이승엽 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해서 사퇴한 두산은 조성환 감독 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렀다.

    시즌을 마친 뒤에는 신중하게 감독 영입 절차를 밟았고, 김 감독에게 2+1년 최대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의 조건에 지휘봉을 맡겼다.

    이날 취임식에는 고영섭 두산 구단 대표이사와 김태룡 단장, 선수단 대표로 주장 양의지와 곽빈이 참석했다.

    김원형 두산 신임 감독 취임식 기념 촬영
    김원형 두산 신임 감독 취임식 기념 촬영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곽빈(왼쪽부터), 고영섭 대표이사, 김원형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 김태룡 단장, 양의지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0.23 [email protected]

    김 감독은 "구단을 맡겨주신 박정원 구단주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나라 최고 명문 구단 두산 감독을 맡아 영광이고,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해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두산은 9위로 정규시즌을 마쳐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김 감독은 "제가 생각하는 두산은 야구 잘하고, 강하고, 많은 것을 이룬 팀이다. 거기에는 두산 특유의 끈끈한 야구와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해서 얻은 '미러클 두'라는 수식어가 있다.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다시 한번 우승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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