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볼티모어, 새 감독으로 42세 앨버내즈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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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신임 사령탑으로 크레이그 앨버내즈(42) 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부감독을 낙점했다고 ESPN이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앨버내즈 전 부감독은 여러 팀에서 코치 생활을 하면서 젊은 선수들과 강한 유대감을 보였다"며 "2023년 클리블랜드 감독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온 지도자"라고 소개했다.
앨버내즈 전 부감독은 선수 시절 포수로 활동했으며 빅리그 출전 기록은 없다. 마이너리그에서만 뛰다가 2015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포수 코치, 2023년 클리블랜드 벤치 코치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11월 클리블랜드 부감독을 맡았다.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최하위로 처진 지난 5월 브랜던 하이드 감독을 경질했고, 토니 맨솔리노 3루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지휘했다.
볼티모어는 75승 87패 승률 0.463 지구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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