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축구선수 진로 설계 프로그램 '넥스트 플레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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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는 은퇴 및 은퇴 예정 축구선수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플레이'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넥스트 플레이는 전·현직 축구선수 지원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케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수들이 은퇴 이후 삶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수강생 26명은 ▲ 스포츠 에이전트(이완 대표 멘토) ▲ 창업(권정혁 대표 멘토) ▲ 학업(이상우 대표 멘토) 3가지 과정 중 선택한 교육을 오는 12월 6일까지 6주 동안 받는다.
교육을 수료한 뒤에는 우수 수강생을 대상으로 'LW 스포츠 에이전시', '독일 풋볼투풋볼 스포츠에이전시', '스포잇', 'QMIT', 'H인텔리전스 등에서 한 달간 인턴십을 통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준다.
K리그어시스트는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어시스트', 유소년 부상 예방 프로그램 '메디컬 어시스트', 전·현직 선수 대상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에 이어 이번 넥스트 플레이를 통해 선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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