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햄스트링 다친 김지수 대신 공격수 정승배 대체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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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의 유럽파 센터백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가 부상으로 중국 친선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U-22 대표팀 소집 명단에 든 김지수가 소속팀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대신 정승배(수원FC)를 대체 발탁한다고 7일 밝혔다.
원소속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퍼드인 김지수는 올 시즌부터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의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주전으로 활약해왔다.
지난 9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는 이민성호에 처음 합류해 이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그러나 부상 탓에 이달 열리는 중국 판다컵 친선대회 출전은 불발됐다.
정승배는 수원FC 소속의 공격수다. 측면과 중앙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올 시즌 K리그1 14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
이민성호는 내년 1월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대비해 판다컵에서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을 상대로 '실전 테스트'를 한다.
대표 선수들은 오는 1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소집돼 대회가 열리는 중국 청두로 향한다.
12일 우즈베키스탄, 15일 중국, 18일 베트남과 차례로 경기를 치르고 19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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