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16점' 여자농구 BNK, 우리은행 제압…공동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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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의 이소희
    BNK의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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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BNK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했던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을 잡으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BNK는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54-45로 제압했다.

    지난 16일 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꺾은 뒤 22일 청주 KB에 패했던 BNK는 우리은행과의 시즌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2승 1패를 쌓아 부천 하나은행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개막 2연패를 당했다가 23일 신한은행을 잡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으나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1승 3패를 기록, 신한은행과 공동 5위에 그쳤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BNK에 3연패를 당하며 돌아섰던 우리은행이 1쿼터 14-13, 전반을 25-22로 마치며 근소하게 우세했으나 3쿼터 접전에서 BNK가 주도권을 잡았다.

    BNK는 3쿼터 막바지 32-33에서 박혜진, 김소니아, 이소희가 연속 6득점을 합작하며 3쿼터를 38-33으로 마무리했다.

    BNK는 4쿼터를 시작하자마자 박혜진의 3점 플레이와 이소희의 중거리 슛으로 5점을 더 몰아치며 43-33으로 벌려 경기 중 처음으로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고 우위를 이어갔다.

    3쿼터 막바지 포워드 김예진이 리바운드 상황에서 다치며 빠지는 악재가 겹친 우리은행은 4쿼터엔 '에이스' 김단비를 기용하지 않은 가운데 막바지 한 자릿수 격차로 좁힌 데 만족해야 했다.

    BNK의 이소희가 16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고, 김소니아가 더블더블(14점 10리바운드)을 작성했다. 박혜진은 12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우리은행에선 김단비가 14점 9리바운드, 이명관이 1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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