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상승 동력' 카리·자스티스 "도로공사전도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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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4연승 신바람 내며 선두 도로공사 추격

    현대건설 아시아쿼터 자스티스
    현대건설 아시아쿼터 자스티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와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는 드래프트 당시 '최정상급'으로 꼽힌 선수는 아니었다.

    카리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무릎 슬개건염 증상 탓에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카리와 자스티스는 현대건설 상승세의 주요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현대건설은 1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25-27 25-17 25-22)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벌였다.

    카리는 키 197㎝의 높이를 활용해 블로킹 득점 5개를 하는 등 26점을 올렸고, 자스티스는 수비에 무게를 두면서도 13득점 했다.

    강성형 감독이 최근 팀 경기력 향상의 이유로 꼽은 서브도 날카로웠다.

    카리는 서브 세이스 1개, 자스티스는 서브 에이스 2개를 꽂아 넣었다.

    경기 뒤 나란히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카리와 자스티스는 "오늘 서브에 신경 썼다. 서브 에이스가 나오지 않더라도, 상대가 어렵게 공격해 우리 블로커가 대응할 시간을 주려고 했다"고 입을 모았다.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카리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카리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반환점을 향해 달리는 과정에서 둘은 한국 무대 적응을 마쳤다.

    카리는 "코치진과 선수들, 구단 직원들이 모두 도와주셔서 잘 적응했다"며 "키가 커서 어릴 때부터 무릎 통증을 앓곤 했는데 올 시즌 직전처럼 큰 부상을 당한 건 처음이었다. 모두가 도와주셔서 잘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온 자스티스는 "일본과 한국은 비슷한 점이 많다. 한국 음식도 입에 잘 맞는다"며 "어디를 가도 동료들이 '커피를 마시자'라고 말해서 놀랍긴 한데, 모든 부분에서 잘 적응 중"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V리그에서 함께 뛰는 시마무라 하루요(페퍼저축은행)와는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격려한다.

    자스티스는 "시마무라 선배가 최근에 한국 과자를 선물했다"며 "다음에는 내가 선물할 차례"라고 타국에서 자국 선수와 의지하는 방법 하나를 소개하기도 했다.

    모든 현대건설 선수가 카리와 자스티스를 반겼지만, 조금 더 친근한 선수는 있다.

    카리는 "경기할 때 대각에서 서는 세터 김다인과 대화를 자주 한다"고 전했다.

    자스티스는 "모두와 대화를 자주 하지만, 함께 자주 외출하는 동료는 이예림"이라고 밝혔다.

    인터뷰하는 카리(오른쪽)와 자스티스
    인터뷰하는 카리(오른쪽)와 자스티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카리(오른쪽)와 자스티스가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와 경기서 승리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현대건설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둘은 이제 공동의 목표를 안고 뛴다.

    2위 현대건설(승점 29·9승 6패)은 4연승을 거두며, 선두 한국도로공사(승점 33·12승 2패)와 격차를 승점 4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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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팀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1, 2라운드에서 한국도로공사에 모두 패한 현대건설은 설욕을 노린다.

    카리는 "한국도로공사는 정말 좋은 팀이지만, 우리도 1, 2라운드 때보다 경기력이 안정됐다"며 "우리가 하나 되어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스티스도 "치열한 경기가 되겠지만,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우리가 블로킹과 수비로 상대 공격을 막아내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성형 감독은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며 "한국도로공사는 날개 공격수, 미들 블로커가 모두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도 미들 블로커가 좋으니,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득점이 나와주면 팽팽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출사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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