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 송성문에 "5개 팀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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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 말하는 송성문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 말하는 송성문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을 수상한 송성문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12.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는 송성문의 포스팅 마감 시한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5시즌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며 정규시즌 144경기에 출전, 타율 0.315, 홈런 26개, 도루 25개, 90타점을 기록한 송성문은 현재 MLB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 협상을 할 수 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1월 22일 오전 8시부터 포스팅 절차에 들어간 송성문은 30일간 협상 기간 내에 MLB 팀과 계약을 마치면 2026시즌 MLB에서 뛸 수 있다.

    이 시한 내에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다시 키움에서 2026시즌을 보내게 된다.

    마감 시한을 앞두고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가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송성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이 최소 5개에 이른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카스티요 기자는 "다음 주까지 주목할 이름이 송성문"이라며 "21일까지 협상 시한인 송성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 최소 5개"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달 말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웨이가 송성문의 다저스행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고, 또 온라인 매체 팬사이디드에서는 송성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2024시즌까지 키움에서 활약한 김혜성의 경우 지난해 12월 초 포스팅 절차가 시작됐고, 마감일이었던 올해 1월 4일에 다저스와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324억원)에 계약이 성사됐다.

    송성문도 앞으로 1주일 이내에 미국행 여부 또는 2026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인지가 판가름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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