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광안대교 담아낸 '시티 에디션' 유니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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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오는 20일 고양 소노전부터 2025-2026시즌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16일 밝혔다.
KCC는 앞서 2023-2024시즌 마린시티가 새겨진 '시티 에디션', 2024-2025시즌 부산의 시화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동백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시티 에디션은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세 번째 지역 기반 유니폼으로, 부산의 상징성을 담아 팬과 도시의 정체성을 공유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KCC 선수단은 20일 소노전부터 31일 원주 DB와의 농구영신 경기까지 홈 6경기에서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한다.
유니폼 구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몰 '이지스몰'에서 가능하다.
경기 당일에는 부산 사직체육관 오프라인 '이지스샵'에서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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