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산서 여자농구 올스타전…강이슬 '3점 퀸' 신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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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강이슬·이이지마 MVP 경쟁…프로야구 롯데 전준우 시투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여자농구를 빛내는 별들이 올스타전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은 오는 4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올스타전에서는 20명의 선수가 팬 투표 순위에 따라 팀 유니블과 팀 포니블로 나뉘어 대결한다.
아시아 쿼터 최초로 팬 투표 1위에 오른 이이지마 사키(하나은행)가 팀 유니블 주장으로, 팬 투표 2위를 차지한 김단비(우리은행)는 팀 포니블 주장으로 각각 코트에 나선다.
팀 유니블은 이이지마 외에 이해란, 강유림(이상 삼성생명), 김소니아, 이소희(이상 BNK), 신지현, 홍유순, 김진영(이상 신한은행), 이민지(우리은행), 김정은(하나은행)으로 구성됐다.
이에 맞서는 팀 포니블에는 김단비를 비롯해 강이슬, 이채은, 허예은(이상 KB), 신이슬(신한은행), 박소희(하나은행), 이명관(우리은행), 변소정(BNK), 정예림, 진안(이상 하나은행)이 모였다.
올스타전 양 팀 지휘봉은 팀 유니블 이상범(하나은행), 팀 포니블 박정은(BNK) 감독이 잡고 선수들을 이끈다.
아울러 올스타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3점슛 콘테스트에 참여할 선수 명단도 확정됐다.
강이슬은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 최다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강이슬은 박혜진(우리은행)과 함께 이 부문 통산 최다 우승 1위(3회)에 올라 있다.
올 시즌 3점 슛 9개를 성공해 역대 한 경기 최다 3점 슛 성공 공동 2위를 기록한 이민지가 강이슬의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로 평가받는다.
둘을 포함해 이명관, 이이지마, 박소희, 이소희도 3점 여왕을 겨냥한다.
올스타전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최우수선수(MVP)를 놓고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 연속 MVP를 차지했던 진안을 비롯해 2018-2019시즌 수상자인 강이슬, 2011-2012시즌부터 2회 연속 선정됐던 김정은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여기에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이번 올스타전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른 이이지마 역시 생애 첫 올스타 MVP 등극을 노린다.
아울러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에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됐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타자 전준우가 올스타전의 시투자로 나서고, 경기 중 펼쳐지는 슈팅 관련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올스타전 전날인 3일에는 부산 지역 유소녀 선수들의 만남인 W-페스티벌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