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LIV 골프 호주 대회 2R 4위…선두와 3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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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이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3천만달러) 2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앤서니 김은 13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7천11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앤서니 김은 단독 4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욘 람(스페인)이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벤 캠벨(뉴질랜드)이 1타 차 단독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캠벨에게 또 1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2024년부터 LIV 골프에서 뛴 앤서니 김은 지난주 2026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LIV 골프 리야드에서 거둔 공동 2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앤서니 김의 최근 우승은 2010년 4월 휴스턴오픈으로 거의 16년 전이다.
앤서니 김은 2024년과 2025년에는 개인 자격으로 LIV 골프에서 활약했고, 이번 대회부터 PGA 투어로 돌아간 패트릭 리드(미국) 대신 4에이시스 골프클럽 소속이 됐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4승의 이태훈(캐나다)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코리안 골프클럽 소속 선수들은 주장 안병훈이 3언더파 141타, 공동 3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민규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7위, 송영한과 대니 리(뉴질랜드)는 나란히 1언더파 143타로 공동 4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