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축구협회, 5년간 유소년선수 500명에 10억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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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단일 스포츠 최대 장학사업…연간 60명→100명으로 지원규모 확대

    10일 코리아풋볼파크서 제10차 장학금 수여식 개최

    제9차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 모습.
    제9차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재단이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장학사업이 규모를 대폭 확대해 3기 사업을 시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포니정재단과 2015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유소년 축구 장학사업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기 사업으로 연장 확대해 운영한다"면서 "기존 연 60명 규모에서 연 100명으로 인원을 늘려, 5년간 총 500명에게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0차 2025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남녀 중학교 선수 10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생은 시도협회 및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여자축구연맹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선정위원회는 김호곤 위원장(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한국여자축구연맹 관계자 등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됐다.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9년간 총 540명의 유소년 선수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10억8천만원을 지원했다. 국내 스포츠 관련 장학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역대 장학생 중에는 양현준(셀틱), 정상빈(세인트루이스 시티), 홍윤상(김천 상무),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이은영(몰데F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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