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농구'에 성큼 다가선 소노 손창환 감독 "아직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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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34점 차로 잡고 단독 5위로…후반기 13승 3패로 '무서운 뒷심'

    인터뷰하는 고양 소노 손창환 감독
    인터뷰하는 고양 소노 손창환 감독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파죽의 8연승을 내달리며 '봄 농구'를 향한 대반격에 나섰다.

    소노는 1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홈 경기에서 111-77로 대승을 거두고 8연승을 질주했다.

    8연승은 소노 창단 이래 최다 연승 신기록인 동시에, 올 시즌 KBL 모든 구단을 통틀어 가장 긴 연승 기록이다.

    이로써 소노는 공동 5위였던 KCC를 6위로 밀어내고, 단독 5위 자리를 꿰차며 '봄 농구'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동안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껴왔던 손창환 소노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직후 '이제 봄 농구를 낙관해도 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은 확답하기 이르다"며 미소와 함께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손 감독은 "연승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으려 했지만, 사람이라 그런지 욕심도 나고 언제 끊길까 하는 불안감도 생긴다"며 "오늘 경기만 집중하자고 다짐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연승에 집착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1승을 보태 기쁘고, 이 승리는 모두 선수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실제로 올스타 휴식기 직전인 1월 중순까지만 해도 소노는 당시 6위였던 수원 KT와 4.5경기 차까지 벌어지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해 보였다.

    그러나 휴식기 이후 치른 16경기에서 13승 3패를 거두며 어느덧 단독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반등의 비결에 대해 손 감독은 "특별한 변화보다는 선수 간의 호흡이 이제야 맞아떨어지기 시작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즌 초반에는 정해둔 전술 움직임이 생소해 부족한 모습이 나왔고, 이정현과 이재도, 외국인 선수 등 핵심 자원의 합류 시점이 늦었다"며 "여기에 이재석까지 허리 수술로 공백기가 생기며 손발을 맞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스맨들이 열심히 버텨줬고, 시간이 흐르면서 주축 선수들의 조직력이 살아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노는 2쿼터부터 13점 차 리드를 잡으며 승기를 잡았고, 3쿼터에만 3점 슛 7방을 몰아치며 '완전체' KCC의 추격 의지를 완벽히 꺾었다.

    4쿼터 한때 점수 차가 37점까지 벌어질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손 감독은 "이날 승리는 선수들이 해준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이제 내일모레 경기를 또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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