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진종오 "홍명보 감독 선임 내부제보 있다…문체위서 공개검증"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김치연기자

    "24일 현안질의에 제보자 나올수도…배드민턴협회 '페이백' 제보도 접수"

    인터뷰하는 진종오 최고위원
    인터뷰하는 진종오 최고위원

    (고양=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국민의힘 진종오 청년최고위원이 24일 경기 고양시 대화동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4.8.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를 운영하는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10일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적절했는지 국회에서 공개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홍 감독 선임과 관련된 (축구협회) 내부 제보를 받아 관련 자료를 수집·검토하고 있다"며 "오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관련 내용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제보자가 준 증거도 있고, 다방면으로 크로스 체크하는 등 신중하게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민 여론이 이 문제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하면 제보자가 용기를 내 현장에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 의원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조리에 대한 제보도 받아 문체위 현안 질의와 국정감사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진 의원은 "배드민턴협회 관계자가 '셔틀콕 30% 페이백' 등 문제를 제보했다"며 "관련 내용도 증인을 불러 따져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위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어 홍 감독 선임 및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 발언' 논란과 관련, 24일 현안질의에 증인 25명과 참고인 8명의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증인으로는 홍 감독,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 등이 채택됐다.

    전날 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센터를 통해 70여건의 체육계 비리 제보를 접수, 대한사격연맹이 선수들에게 지급해야 할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고 협회 직원들에게 수천만 원의 성과급을 줬다는 의혹도 제기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043 / 1 페이지
    공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스텔스
      LV. 4
    • 묵반나편
      LV. 2
    • 임평정도
      LV. 2
    • 4
      택양엄편
      LV. 2
    • 5
      천진신제
      LV. 2
    • 6
      열훔훔만
      LV. 2
    • 7
      제창봉나
      LV. 2
    • 8
      리위금운
      LV. 2
    • 9
      나선춘흠
      LV. 2
    • 10
      신헌우장
      LV. 2
    • 스텔스
      14,700 P
    • 묵반나편
      3,300 P
    • 찬충뜸신
      3,300 P
    • 4
      임평정도
      3,200 P
    • 5
      천진신제
      2,800 P
    • 6
      리위금운
      2,800 P
    • 7
      나선춘흠
      2,800 P
    • 8
      신헌우장
      2,800 P
    • 9
      누선다수
      2,800 P
    • 10
      손왕모훔
      2,8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