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음 상대 요르단, 팔레스타인에 3-1 승…알나이마트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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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진기자

    한국과 아시안컵 때 득점한 알나이마트, 월드컵 예선 팔레스타인전 멀티골

    슈팅하는 요르단의 야잔 알나이마트
    슈팅하는 요르단의 야잔 알나이마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다음 상대이자 '복수전'의 대상인 요르단이 야잔 알나이마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팔레스타인을 완파했다.

    요르단은 1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3-1로 격파했다.

    앞서 쿠웨이트와 1차전 1-1 무승부를 기록한 요르단은 우리나라와 함께 1승 1무로 승점 4를 쌓았다.

    지난 5일 서울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상대로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0-0 무승부를 기록한 팔레스타인이지만 요르단의 날카로운 공격력을 당해내지는 못했다.

    몽펠리에(프랑스)에서 뛰는 간판 공격수 무사 알타마리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알나이마트가 요르단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알나이마트는 전반 41분 웨삼 아부알리에게 실점해 1-1로 팽팽했던 후반 5분에도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알나이마트는 지난 2월에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준결승에서 골 맛을 본 선수다. 아시안컵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간판 공격수 무사 알타마리와 함께 주력을 토대로 수비 뒷공간 침투를 즐겨 역습 상황에서 위력이 배가되는 선수로, 이날도 빠른 발을 앞세워 선제골을 터뜨렸다.

    요르단은 미드필더 누르 알리와브데가 후반 27분 쐐기 골을 넣어 3-1 승리를 완성했다.

    요르단은 홍명보호의 다음 경기 상대다.

    다음 달 10일 홍명보호는 요르단과 원정 경기로 3차 예선 B조 3차전을 치른다.

    이는 아시안컵 준결승전 0-2 완패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요르단과 재대결이다.

    당시 준결승전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질을 시작으로 한국 축구의 '격랑기'가 이어졌다.

    홍명보 감독 체제로 재편해 설욕전을 벼르는 한국은 이날 1골 2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오만을 3-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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