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서 열린 여자야구…자이언츠배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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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24 자이언츠배 여자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전했다.
여자야구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됐고, 24일 결승전을 치렀다.
대회에 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결승전은 리얼디아몬즈와 창미야의 경기로 치러졌다.
300명의 관중이 사직구장을 방문한 가운데 열린 결승전에서는 리얼디아몬즈가 창미야에 11-7로 승리했다.
시상식에는 롯데자이언츠 박준혁 단장을 포함한 최준용, 손성빈, 한국여자야구연맹 황정희 회장이 참석했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줬다.
황정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은 "한국 여자야구 역사상 최초로 프로 구단과 연계해서 치른 대회다. 기회를 마련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동호인을 여자야구로 끌어들이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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