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 "이소영·김희진, 복귀할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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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윤기자

    "몸 상태 회복 중…급하면 투입 가능"

    인터뷰하는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
    인터뷰하는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

    (화성=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27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4.12.27. [email protected]

    (화성=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부상으로 빠진 주포 이소영과 베테랑 김희진이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급한 상황이 되면 당장 경기에 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호철 감독은 27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이소영은 현재 모든 훈련을 하고 있으며 훈련 뒤에도 통증을 느끼지 않는 상태"라며 "다만 100%의 힘으로 공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기에 투입하지 않는 이유는 확실하게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라며 "급한 상황이면 (공격수로)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은 어깨 부상 여파로 팀 전력에 힘을 싣지 못하고 있다.

    개막 직전 어깨 통증이 심해져서 수비 역할에만 치중했다.

    이소영이 제 컨디션을 찾는다면 프로배구 여자부 판도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크고 작은 부상 탓에 14경기만 출전했고, 올 시즌에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김희진도 복귀 일정을 잡고 있다.

    김호철 감독은 "본인은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며 "이제는 출전할 때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진은 복귀 후 미들블로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급한 상황이 되면 당장 오늘 경기에서도 뛸 수 있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날 경기 전까지 10승 6패 승점 28의 성적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고 31일에 열리는 정관장전에서 이기면 전반기를 3위로 마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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