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하나은행에 26점 차 대승…김소니아 더블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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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석기자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두 부산 BNK가 더블 더블을 올린 김소니아를 앞세워 부천 하나은행에 대승을 거뒀다.
BNK는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은행에 67-41로 크게 이겼다.
직전 청주 KB와 경기 10점 차 패배의 아픔을 곧바로 씻어낸 BNK는 선두(13승 4패) 자리를 굳게 지켰다.
공동 2위인 2위(10승 6패) 아산 우리은행, 용인 삼성생명과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아울러 하나은행을 상대로 올 시즌 4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5승 12패의 하나은행은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BNK는 이소희(12점)와 김소니아(11점), 이이지마 사키(10점·이상 전반 득점)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포를 가동하며 하나은행 진영을 맹폭했다.
성큼성큼 달아난 BNK는 39-15, 더블 스코어로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고, BNK 우위의 흐름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김소니아가 13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13점씩을 올린 이소희와 이이지마가 뒤를 받쳤다.
하나은행에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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