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홍현석 45분' 마인츠, 브레멘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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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진남기자
    마인츠와 브레멘의 경가 장면.
    마인츠와 브레멘의 경가 장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뛰는 '한국인 듀오' 이재성과 홍현석이 그라운드에서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4분 레오나르두 비텡쿠르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9승 4무 7패로 승점 31에 머문 마인츠는 리그 18개 팀 중 6위에 자리했다.

    7위 브레멘(8승 6무 6패·승점 30)과는 승점 1차다.

    이날 이재성은 3-4-2-1 포메이션의 2선 왼쪽에 배치돼 풀타임을 소화했고, 홍현석은 후반 시작하며 미드필더 나딤 아미리와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나 둘 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마인츠는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1분도 채 안 돼 브레멘 로마노 슈미트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 12분에는 브레멘 마르빈 두크슈의 페널티킥을 골키퍼 미하엘 체터러가 막아내 다시 실점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결국 2분 뒤 결승골을 허용했다.

    브레멘의 코너킥 기회에서 마인츠 수비가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혼전 상황이 벌어졌고, 골문 잎에 있던 비텡쿠르가 오른발로 차넣어 승부를 갈랐다.

    전반을 0-1로 마친 마인츠는 후반 들어 홍현석 등 교체선수를 활용하며 반격에 나서봤지만, 만회 골은 터지지 않았다.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48분 브레멘의 스로인 상황에서 니클라스 슈타르크가 경기 지연 행위로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곧바로 이에 항의하던 마르코 프리들까지 옐로카드를 받아 역시 경고 누적으로 물러나는 바람에 그라운드에 브레멘 선수는 9명만 남게 됐다. 하지만 브레멘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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