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장현식, 걷다가 접질려 발목 염좌…뼈는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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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귀국해 곧바로 정밀 검진 시행

    불펜 투구하는 장현식
    불펜 투구하는 장현식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LG 트윈스 우완 투수 장현식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 스쿨 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투구하고 있다. 2025.2.15 [email protected]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른손 불펜 투수 장현식(29)이 불의의 부상으로 미국 스프링캠프를 조기에 마감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장현식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저녁에 보행 중 길이 미끄러워 오른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에 염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일 미국에서 엑스레이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19일 출국해 곧바로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등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인 장현식은 올 시즌을 앞두고 LG와 4년 총액 52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해 LG 뒷문을 지켰던 유영찬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장현식에게 마무리 투수를 맡기기로 했다.

    이제는 LG 투수 장현식
    이제는 LG 투수 장현식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LG 트윈스에 합류한 우완 투수 장현식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 스쿨 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에서 가볍게 달리며 몸을 풀고 있다. 2025.2.14 [email protected]

    장현식은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컨디션을 뽐냈고, 지난해 불펜이 약해진 탓에 고전했던 염 감독은 장현식의 가세로 한층 강력해진 불펜에 만족감을 보였다.

    정밀 검진 결과에 따라 LG의 시즌 초반 불펜 운용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2013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장현식은 NC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다.

    2020년 KIA로 이적한 뒤에는 전문 불펜 투수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은 데뷔 후 가장 많은 75경기에 등판해 마운드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5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를 남겼다.

    장현식의 통산 성적은 437경기 32승 36패, 7세이브, 91홀드, 평균자책점 3.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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