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내달 5일 개장…시민과 함께하는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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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기자

    국내 최초 비대칭 그라운드·복층형 불펜 등 도입…2만7석 규모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의 새로운 스포츠·문화 랜드마크가 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다음 달 5일 문을 연다.

    3년간 공사 끝에 완성된 최첨단 야구장인 만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구단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개장식은 1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 2부 공식 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 정상급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출연해 웅장하고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선사한다.

    휴식 시간에는 DJ 공연과 레이저 쇼, 한화이글스 응원 공연 등이 진행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2부에서는 기념사와 테이프 자르기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된 후 오마이걸·V.O.S·김의영·최성수·설운도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본 행사에 앞서 한화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개장식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티켓링크 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규정에 따라 2천원의 관람료가 부과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만7석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 최초로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높이 8m 몬스터 월, 복층형 불펜 등을 도입해 한층 더 역동적인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지원시설과 야외 공원도 함께 조성돼 365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시민의 염원 속에 탄생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2025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 특별한 순간을 많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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