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MLB 시범경기 선발 출전…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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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찬기자
    메이저리그 첫 시즌 준비하는 다저스 김혜성
    메이저리그 첫 시즌 준비하는 다저스 김혜성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준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19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타격 훈련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2.2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2025시즌 첫 시범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김혜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선발 2루수로 나왔다.

    김혜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2, 3루의 좋은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상대 선발 코디 포티트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친 것이 3루 땅볼이 되면서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다저스가 3-6으로 역전당한 4회말에는 2사 주자 1루에 나와 컵스의 세 번째 투수 브래드 켈러와 다시 풀카운트 접전을 벌이며 7구째에 볼넷을 골라 첫 출루에 성공했다.

    다만 이어진 2사 1, 2루에서 후속 타자가 삼진을 당해 그대로 이닝이 끝났다.

    이날 김혜성의 타격 성적은 1타수 무안타, 볼넷 1개였다. 두 타석 모두 풀카운트까지 끌고 간 김혜성은 5회 수비 때 교체돼 시범경기 데뷔전을 마쳤다.

    수비에서는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컵스 3번 타자 모이세스 바예스테로스의 뜬 공을 외야로 뒷걸음질 치며 잡아냈고 4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온 마이클 부시의 땅볼을 처리하는 등 두 차례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경기는 5회말까지 컵스가 8-3으로 앞서 있다.

    3회초 무사 2루에서는 다저스 세 번째 투수 보비 밀러가 컵스 부시가 친 공에 머리 부위를 맞고 교체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밀러는 스스로 일어서 더그아웃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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