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10월25일 KB손해보험 vs 우리카드 한국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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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 직전 삼화와의 경기에서 1-3 패배했다. 비예나가 22득점, 공성율 47.73%, 황경민이 15득점, 공성율 44.83%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한자리 OH 포지션에서 제몫을 해낸이는 없었다. 또한 이현승 세터와의 호흡도 좋지는 않았다는 점도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였다. 다만 중앙에서 차영석이 7득점을 뽑아내주며 중앙경쟁력을 잘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우리카드 : 직전 현캐와의 경기에서 2-3 패배했다. 1,2세트 아히, 김지한, 알리 삼각편대가 제몫을 해내지 못하며 부진했지만 3세트부터 아히, 김지한이 살아나며 화력경쟁력을 상당히 잘 보여주었다. 특히 아히의 결정적인 서브에이스 파티가 나오면서 분위기를 가져오며 세트를 따내기도 했다. 또한 이상현, 박진우도 중앙에서 나름 제몫을 다해주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다만 이날 김지한의 리시브가 상당히 흔들렸고 결국 팀 리시브 효율이 16.09%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결론 : 우리카드 아히가 직전경기 초반 다소 고전했지만 3세트부터 강력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김지한도 세트를 거듭하며 안정감을 찾아갔다. 또한 한태준 세터의 경기 운영능력도 뛰어났다는 점도 화력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반면 KB는 직전경기 비예나와 황경민이 활약을 펼쳐주긴 했지만 40%대의 공성율을 기록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고 이현승 세터 역시 팀에 완벽히 녹아들진 못한 모습이였다. 이런점들을 감안해보면 오늘 화력경쟁에서는 우리카드가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KB의 합류한 차영석이 직전경기 중앙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주긴 했다. 다만 우카의 박진우, 이상현 두 미들블로커 자원들과의 경쟁에서 KB가 우위를 점할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우리카드가 리시브 불안정이라는 불안요소가 있긴 하지만 화력경쟁력 만큼은 상당히 뛰어난 만큼 오늘 경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잡자 3줄요약
✅KB 패
✅KB 핸디 패
✅오버